제주 1% 버팀목대출 "100만원 빌려도 이자 1만원"
입력 : 2026. 10. 28(수) 10:49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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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까지 도내 신협서 신청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연 1%의 낮은 금리로 최대 100만 원을 빌려주는 '1% 버팀목대출(제주 상생안정 가계대출)'을 통해 생활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저소득 도민들을 지원한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1% 버팀목대출'은 신용도가 낮아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도민을 돕는 제주형 포용금융 사업으로 12월 11일까지 도내 신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19세 이상 도민 가운데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 2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신용평점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675점 이하 또는 나이스평가정보(NICE) 724점 이하가 기준이며 소득은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월평균 건강보험료를 연간 소득으로 환산해 확인한다. 다만 제주 혼디론이나 서민금융진흥원의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을 이용 중인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100만 원으로, 5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필요한 만큼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연 1%,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며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는 방식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여유자금이 생기면 언제든 갚을 수 있다.

신청은 12월 11일까지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포털(edu.kinfa.or.kr)에서 '제주 상생안정 가계대출 신용·부채관리 교육'을 이수하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1600-5500)에서 '유사 대출상품 미이용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가까운 도내 신협을 방문해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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