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제주 마지막까지 메달 투혼.. 목표 초과 달성
입력 : 2026. 10. 22(목) 16:09수정 : 2026. 10. 22(목) 16:2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가가
22일 레슬링 이민호·양궁 金 추가.. 여일반부 골프 은메달
금 32, 은 45, 동 63 등 140개..2014년 이후 최다 메달 수확
금 32, 은 45, 동 63 등 140개..2014년 이후 최다 메달 수확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마지막 날 제주선수단에 레슬링 금메달을 선물한 이민호(제주도청). 제주자치도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마지막까지도 메달 레이스가 이어지면서 제주선수단은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7일간의 열전을 끝냈다.
제주선수단은 22일 레슬링 이민호(제주도청)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날보다 5개의 메달을 추가, 금 32개, 은 45개, 동 63개 등 합계 140개로 이번 체전의 모든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는 목표로 내세웠던 130개보다 10개 많은 것이며 제주에서 열렸던 3번의 체전 중 2014년(175개) 이후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효자종목 레슬링 4년만에 금 2개=그동안 제주선수단이 효자종목 역할을 해오다 최근 상승세가 꺾인 레슬링 종목에서 모처럼 금메달 2개가 나왔다.
지난 19일 자유형 송현식에 이어 마지막 날 그레꼬로만형 97㎏에서 이민호(제주도청)가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민호는 최민기(인천), 박제우(경기), 구학본(경남)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제주 레슬링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주 레슬링은 이번 체전에서 금 2, 은 1, 동 5개 등 모두 8개의 메달로 지난해 동메달만 2개 그쳤던 부진에서 벗어나며 2022년 울산체전 이후 4년 만에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다시 효자종목으로 돌아왔다.
이와함께 이번 대회 제주선수단에 15개의 메달을 안겨준 양궁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리커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제주연고 현대제철 허재우·서민기·구본찬·남유빈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대제철은 인천과 울산을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골프 은메달 아쉬움= 당초 금메달로 대회 피날레를 장식해줄 것으로 기대됐던 여자골프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렀다. 김수빈(제주제일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원서현(제주제일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이시은(남녕고)이 552타를 기록하며 1위 부산(546타)에 8타 차로 2위에 그쳐 아쉬움이 남았다.
이밖에 21일 오후 늦게 끝난 수영 경영 여자일반부 접영 100m에서는 안세현(제주시청)이 58초29 개인신기록을 작성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수영 경영 여자일반부 개인혼영 400m에서 홍정화(제주시청)가 4분 50초37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고 수영 경영 남자일반부 혼계영 400m 제주선발팀이 3분 39초21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보탰다.
씨름에서도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21일 오후 경기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제주선발팀은 충남과의 경기에서 4대 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전북 정읍시와의 경기에서 2대 4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22일 여자일반부 매화급에서 이채은(제주일반)은 첫 경기에서 좌성희(전북)를 2대 0으로 제압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이어진 경기에서 이연우(경남)에게 0대 2로 패하며 동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이와함께 핸드볼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국군체육부대가 동메달을 획득, 농구 금메달, 배구와 하키(이상 동메달)에 이어 구기종목에서 네 번째 메달을 제주선수단에 선물했다.
◇제주선수단 22일 메달 획득 현황
▶금메달
양궁(리커브) 남일부 단체전 현대제철, 레슬링 남일부 그레꼬로만형97kg급 이민호(제주도청),
▶은메달
수영(경영) 여일부 접영100m 안세현(제주시청), 수영(경영) 여일부 개인혼영400m 홍정화(제주시청), 수영(경영) 남일부 혼계형400m 제주선발, 골프 여일부 단체전 제주선발
▶동메달
씨름 남일부 단체전 제주선발, 핸드볼 남일부 단체전 국군체육부대, 씨름 여일부 매화급 이채은(제주일반)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제주선수단은 22일 레슬링 이민호(제주도청)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날보다 5개의 메달을 추가, 금 32개, 은 45개, 동 63개 등 합계 140개로 이번 체전의 모든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는 목표로 내세웠던 130개보다 10개 많은 것이며 제주에서 열렸던 3번의 체전 중 2014년(175개) 이후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효자종목 레슬링 4년만에 금 2개=그동안 제주선수단이 효자종목 역할을 해오다 최근 상승세가 꺾인 레슬링 종목에서 모처럼 금메달 2개가 나왔다.
지난 19일 자유형 송현식에 이어 마지막 날 그레꼬로만형 97㎏에서 이민호(제주도청)가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민호는 최민기(인천), 박제우(경기), 구학본(경남)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제주 레슬링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주 레슬링은 이번 체전에서 금 2, 은 1, 동 5개 등 모두 8개의 메달로 지난해 동메달만 2개 그쳤던 부진에서 벗어나며 2022년 울산체전 이후 4년 만에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다시 효자종목으로 돌아왔다.
이와함께 이번 대회 제주선수단에 15개의 메달을 안겨준 양궁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리커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제주연고 현대제철 허재우·서민기·구본찬·남유빈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대제철은 인천과 울산을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뛰어난 팀워크와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골프 은메달 아쉬움= 당초 금메달로 대회 피날레를 장식해줄 것으로 기대됐던 여자골프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렀다. 김수빈(제주제일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원서현(제주제일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이시은(남녕고)이 552타를 기록하며 1위 부산(546타)에 8타 차로 2위에 그쳐 아쉬움이 남았다.
![]() |
| 수영 경영 여자일반부 개인혼영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홍정화(제주시청). |
씨름에서도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21일 오후 경기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제주선발팀은 충남과의 경기에서 4대 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전북 정읍시와의 경기에서 2대 4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22일 여자일반부 매화급에서 이채은(제주일반)은 첫 경기에서 좌성희(전북)를 2대 0으로 제압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이어진 경기에서 이연우(경남)에게 0대 2로 패하며 동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이와함께 핸드볼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국군체육부대가 동메달을 획득, 농구 금메달, 배구와 하키(이상 동메달)에 이어 구기종목에서 네 번째 메달을 제주선수단에 선물했다.
◇제주선수단 22일 메달 획득 현황
▶금메달
양궁(리커브) 남일부 단체전 현대제철, 레슬링 남일부 그레꼬로만형97kg급 이민호(제주도청),
▶은메달
수영(경영) 여일부 접영100m 안세현(제주시청), 수영(경영) 여일부 개인혼영400m 홍정화(제주시청), 수영(경영) 남일부 혼계형400m 제주선발, 골프 여일부 단체전 제주선발
▶동메달
씨름 남일부 단체전 제주선발, 핸드볼 남일부 단체전 국군체육부대, 씨름 여일부 매화급 이채은(제주일반)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