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빠진 제주SK 자력 파이널A 진출 확정 '실패'
입력 : 2026. 10. 18(일) 16:29수정 : 2026. 10. 18(일) 16:4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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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리그1 전북현대와 원정경기 2-3 패..리그 6위 추락
18일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제주SK 네게바.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라일보] 제주SK FC가 연패에 빠지며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짓지 못했다.

제주SK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6K리그1'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네게바가 페널티킥 멀티골을 터트렸지만 분루를 삼켜야 했다.

제주SK는 전역 복귀 후 첫 선발 출전한 이건희와 지난 전북전 해트트릭의 주인공 네게바를 중심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하지만 제주SK는 후반 32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티아고에게 헤더 실점을 허용했다.

반격에 나선 제주SK는 전반 막판 박창준이 감보아에게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네게바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경기를 1-1 원점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제주SK는 후반 2분 상대 프리킥 상황에서 김영빈에게 헤더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15분에는 티아고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도 2골 차까지 벌어졌다.

치나리와 김신진 등을 투입하며 막판 공세에 나선 제주SK는 후반 막판 김신진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네게바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전 추가시간으로 8분이 주어지면서 제주SK는 동점골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최병욱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맞이했지만 슈팅이 아쉽게도 왼쪽 골포스트를 벗어났다. 결국 이날 경기는 2-3 패배로 막을 내렸다.

제주SK는 31라운드 서울에 이어 연패에 빠지며 12승10무10패 승점 46점을 유지, 이날 승리한 대전에게 5위 자리도 내주며 리그 6위로 두 계단 내려 앉았고 파이널A 진출 여부는 33라운드 인천 원정경기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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