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도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제주
입력 : 2026. 10. 27(화) 00:00
한윤철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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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힘은 개개인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지키고 이웃의 안전까지 살피는 문화가 자리 잡을 때 우리 사회는 비로소 안전해질 수 있다. 이러한 안전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제18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이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68개 기관·단체가 교통·생활·화재·보건 및 폭력·자살예방 5개 분야에서 78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방헬기 모형 조립, 교통안전 체험, VR장비를 활용한 소방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재난대응 체험 등 온 가족이 안전수칙을 익힐 프로그램과 경연대회,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27년 제주 국제안전도시 제5차 공인을 앞두고 열려 의미가 크다. 제주는 2007년 최초 공인을 시작으로 2022년 4차 공인까지 지역특성을 반영한 안전정책으로 사고손상 예방과 안전증진에 힘써왔다. 현재는 2027년 세계 최초 제5차 공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이번 한마당이 도민 모두가 안전의 주체로 참여하고 민·관이 함께 안전문화를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안전을 배우고 즐기며 더욱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한윤철 제주소방안전본부 안전도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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