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다이빙 유성진 제주선수단 두 번째 3관왕 등극
입력 : 2026. 10. 19(월) 10:47수정 : 2026. 10. 19(월) 10:5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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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고 강지호와 싱크로 금 2개, 플랫폼 1개 획득
3m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에서 강지호(남녕고3)와 연기 펼치는 유성진.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중반전을 향하고 있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에 두 번째 3관왕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 소속으로 이번 체전에 참가 중인 남자18세이하부 유성진이 수영 다이빙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유성진은 지난 17일 열린 3m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에서 강지호(남녕고3)과 짝을 이뤄 첫 금메달을 목에 건 후 18일 강지호와 플랫폼 싱크로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유성진은 이어 이날 열린 플랫폼 다이빙에서 정상에 오르며 사이클 송하빈(영주고3)에 이어 제주선수단에서 두 번째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성진은 지난해 서울체고 소속으로 전국체전에 출전, 플랫폼싱크로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플랫폼은 은메달을 획득한 이력을 갖고 있다.

올해 학교를 자퇴하고 일본 유학 중 이번 체전에서 제주자치도수영연맹 소속으로 제주선수단에 메달을 잇따라 선물하고 있다.

특히 형인 강지상이 남녕고를 졸업한 후 파트너가 없어 지난해 체전에서 싱크로 다이빙에 나서지 못했던 강지호와 함께 짝을 이뤄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내면서 강지호에게도 동료이자 훈련 파트너로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자치도체육회 관계자는 "강지호와 손발을 맞춰 대한민국 싱크로 다이빙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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