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정 과제③] 청년 엑소더스 막야할 때
입력 : 2022. 06. 08(수) 17:52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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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원 추경 약속… 9일 출범하는 인수위서 곧장 논의 예상
양질 일자리 창출도 과제…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공약도
양질 일자리 창출도 과제…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공약도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최대 과제로는 경제 활성화가 꼽힌다. 제주 경제 성장률은 3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감염병 사태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으며, 실업률과 청년들의 '탈제주' 행렬 역시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등 해결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차기 도정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된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0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연도인 2020년 제주지역 실질지역내총생산은 17조92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019년) 19조1862억 원 대비 1조2653억원(6.6%)이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사태 2년차인 지난해 제주경제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4% 내외 성장을 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2021년 제주경제 평가 및 2022년 여건 점검' 제주경제브리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경제는 2020년 부진으로부터 일정 정도 벗어나면서 4% 내외 성장률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서비스업과 건설업 부진이 완화되면서 3% 수준 성장률을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코로나19 상황 전개 등으로 회복세는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실업률과 청년들의 '탈제주' 행렬 역시 고공행진하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 '2021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률은 3.1%로 전년 대비 0.6%p 상승하며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3.7%) 이후 21년만에 가장 높았다. 실업자는 1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29.2% 증가했는데, 관련 통계작성이 시작된 1989년 이후 가장 많았다.
또 '2021년 국내인구이동 통계' 결과 작년 제주 순이동(전입-전출) 인구 가운데 20대 인구는 작년 1471명이 순유출돼 2007년(2134명) 이후 14년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0대 인구는 2018년 145명이 순유출된 후 2019년 1029명, 2020년 1178명에 이어 작년까지 4년 연속 20대 순유출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그밖에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추진에 따른 1차 산업 타격, 해상물류비 등 과제가 산적해 있다.
오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민생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특히 당선 즉시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억 원 규모의 1차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내달 중순 제주도가 추경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해야 하는 만큼, 9일 출범하는 인수위원회에서 예산안 편성 방안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장기업 20개 유치·육성 공약도 제시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추진한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2021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잉여금(세입결산액-세출결산액)에서 다음연도 이월금과 국고보조금 사용잔액을 제한 금액)과 지방교부세 정산금 및 국고보조금 등을 세입 재원으로 할 계획이다.
도는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에 우선적으로 추경 재원을 반영한다. 특히 민선8기 도정 신규 정책과제 및 공약사업 등과 함께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할 방침이다.
도는 오는 22일까지 지방재정시스템 'e-호조'를 통해 예산 요구를 받아 실무심사를 거친 후 7월 26일부터 시작하는 도의회 제407회 임시회에 제1회 추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0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연도인 2020년 제주지역 실질지역내총생산은 17조92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019년) 19조1862억 원 대비 1조2653억원(6.6%)이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사태 2년차인 지난해 제주경제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4% 내외 성장을 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2021년 제주경제 평가 및 2022년 여건 점검' 제주경제브리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경제는 2020년 부진으로부터 일정 정도 벗어나면서 4% 내외 성장률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서비스업과 건설업 부진이 완화되면서 3% 수준 성장률을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코로나19 상황 전개 등으로 회복세는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실업률과 청년들의 '탈제주' 행렬 역시 고공행진하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 '2021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률은 3.1%로 전년 대비 0.6%p 상승하며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3.7%) 이후 21년만에 가장 높았다. 실업자는 1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29.2% 증가했는데, 관련 통계작성이 시작된 1989년 이후 가장 많았다.
또 '2021년 국내인구이동 통계' 결과 작년 제주 순이동(전입-전출) 인구 가운데 20대 인구는 작년 1471명이 순유출돼 2007년(2134명) 이후 14년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0대 인구는 2018년 145명이 순유출된 후 2019년 1029명, 2020년 1178명에 이어 작년까지 4년 연속 20대 순유출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그밖에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추진에 따른 1차 산업 타격, 해상물류비 등 과제가 산적해 있다.
오 당선인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민생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특히 당선 즉시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억 원 규모의 1차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내달 중순 제주도가 추경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해야 하는 만큼, 9일 출범하는 인수위원회에서 예산안 편성 방안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장기업 20개 유치·육성 공약도 제시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추진한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2021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잉여금(세입결산액-세출결산액)에서 다음연도 이월금과 국고보조금 사용잔액을 제한 금액)과 지방교부세 정산금 및 국고보조금 등을 세입 재원으로 할 계획이다.
도는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에 우선적으로 추경 재원을 반영한다. 특히 민선8기 도정 신규 정책과제 및 공약사업 등과 함께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할 방침이다.
도는 오는 22일까지 지방재정시스템 'e-호조'를 통해 예산 요구를 받아 실무심사를 거친 후 7월 26일부터 시작하는 도의회 제407회 임시회에 제1회 추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