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명소 천아숲길, 진입로 인근 임시주차장 운영
입력 : 2026. 10. 29(목) 13:04수정 : 2026. 10. 29(목) 14:11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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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도로 일대 순찰·현장 점검 확대
천아숲길.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을 단풍철 천아숲길을 찾는 탐방객의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주변 도로의 순찰과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29일 산림청의 '2026년 단풍절정 예측지도'에 따르면 한라산둘레길 1구간인 천아숲길 일대 단풍은 11월 초 절정에 이를 전망으로 제주도는 주차난과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한 사전 대응에 나선다.

임시주차장은 지난해에 이어 천아계곡 진입로 인근 토지를 활용해 차량 1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변 주·정차를 줄여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자치경찰단, (사)한라산둘레길 등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해 1100도로와 천아계곡 진입로 일대의 정기 순찰과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한라산둘레길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천아숲길 등 3개 구간에서 11월 17일까지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노면을 정비해 탐방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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