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당근 세화리 도시재생 콘텐츠로 만난다
입력 : 2026. 10. 27(화) 11:42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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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로컬커뮤니티호텔·2028년 세화휴일센터 준공 계획
푸드·기념품·체험 유형… 거점시설 연계 지역 특색 강화
세화 도시재생 거점시설 내 당근콘텐츠 활용공간 조성 이미지.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가 구좌읍 세화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 중인 거점시설의 지역 특색을 강화하고 운영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역 특화자원 '당근'을 활용한 로컬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현재 세화리에 거점시설로 조성인 로컬커뮤니티호텔은 내년도 하반기에, 세화휴일센터는 2028년 하반기에 각각 준공된다.

이번 사업은 세화리의 대표 자원인 당근을 활용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은 상품과 체험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거점시설의 특화공간 운영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말까지 세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 콘텐츠 기획 전문가가 협업하고, 세화마을협동조합 실무그룹이 참여해 당근 활용 로컬상품 콘텐츠를 발굴·기획했다.

발굴한 콘텐츠는 세화의 맛(푸드류), 세화의 추억(기념품류), 세화의 휴일(체험류)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현재 세화리에서 운영 중인 마을투어와 체험프로그램에 연계 가능한 콘텐츠부터 우선 활용하고, 향후 거점시설 내 지역 특색을 살린 공간 조성에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단순한 기능 중심의 공간을 넘어 세화만의 지역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당근을 활용한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마을투어 및 지역 관광과 연계해 세화를 대표하는 로컬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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