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동 돌챙이 마을서 17~18일 '제주 돌자파리축제'
입력 : 2026. 10. 16(금) 10:30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가가
올해로 네 번째 축제
돌쉼팡 만들기 등 체험
돌쉼팡 만들기 등 체험

동명리 문수동 돌자파리 축제 포스터. 돌빛나예술학교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돌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가는 '문수동 돌챙이마을'에서 축제가 열린다.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 문수동에서 열리는 '2026 동명리 문수동 돌자파리 축제'다.
제주에서는 돌을 다루는 사람을 '돌챙이'라 불렀다. 축제가 열리는 문수동은 7명의 '돌챙이'가 살았던 곳으로, '돌챙이 마을'이라 불렸던 마을이다. 축제를 마련한 돌빛나예술학교도 이 마을에 자리해있다.
'돌 자파리 축제'는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된다. 2023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방사탑 축조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4·3성담 재건, 지난해에는 마을의 이름과 정체성을 새긴 '문수동 돌챙이마을' 돌현판 만들기를 이어왔다.
올해 축제에서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쉼터 '돌쉼팡'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조용보 문수동 동장과 함께 떠나는 마을여행길 탐방을 비롯해 마을 돌담쌓기, 돌화분 만들기, 돌각자 체험, 마을농장 체험, 시화전·돌담 사진전 등이 마련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송이돌담쌓기, 돌그림그리기, 돌친구만드릭 등도 진행된다. 한림합창단, 한림읍민속보존회, 제주두루나눔, 오광밴드, 재즈밴드 재스민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제주도 건축시공 명장인 조환진 돌빛나예술학교 교장은 "해마다 돌 하나에 마음 하나를 보태며 문수동에는 새로운 공간과 이야기가 쌓여간다"며 "돌을 쌓고, 돌을 만지고, 돌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돌자파리축제는 마을의 오래된 지혜와 오늘의 문화를 함게 만나는 자리"라고 전했다.
축제기간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축제 장소는 제주시 한림읍 중산간서로 4659이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제주에서는 돌을 다루는 사람을 '돌챙이'라 불렀다. 축제가 열리는 문수동은 7명의 '돌챙이'가 살았던 곳으로, '돌챙이 마을'이라 불렸던 마을이다. 축제를 마련한 돌빛나예술학교도 이 마을에 자리해있다.
'돌 자파리 축제'는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된다. 2023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방사탑 축조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4·3성담 재건, 지난해에는 마을의 이름과 정체성을 새긴 '문수동 돌챙이마을' 돌현판 만들기를 이어왔다.
올해 축제에서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쉼터 '돌쉼팡'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조용보 문수동 동장과 함께 떠나는 마을여행길 탐방을 비롯해 마을 돌담쌓기, 돌화분 만들기, 돌각자 체험, 마을농장 체험, 시화전·돌담 사진전 등이 마련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송이돌담쌓기, 돌그림그리기, 돌친구만드릭 등도 진행된다. 한림합창단, 한림읍민속보존회, 제주두루나눔, 오광밴드, 재즈밴드 재스민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제주도 건축시공 명장인 조환진 돌빛나예술학교 교장은 "해마다 돌 하나에 마음 하나를 보태며 문수동에는 새로운 공간과 이야기가 쌓여간다"며 "돌을 쌓고, 돌을 만지고, 돌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돌자파리축제는 마을의 오래된 지혜와 오늘의 문화를 함게 만나는 자리"라고 전했다.
축제기간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축제 장소는 제주시 한림읍 중산간서로 4659이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