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18일 오후부터 강풍 동반 비.. 최고 30㎜
입력 : 2026. 10. 16(금) 08:40수정 : 2026. 10. 16(금) 08:4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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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6℃ 내외.. 낮과 밤 기온차 큰 날씨
제주가을의 전령사 억새.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2년만에 다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제주지방은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6일부터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휴일인 18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산지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낮부터 점차 확대돼 19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18일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로 야외활동이나 전국체전 경기 진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7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15m/s(산지 20m/s)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새벽부터는 제주도산지와 제주시 북부·중산간, 서귀포시 중산간에서 순간풍속 20m/s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지만 17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는 곳이 있겠다.

16일 낮 최고기온은 24~25℃, 17일 아침 최저기온 18~19℃, 낮 최고기온 25~26℃가 되겠다.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18일 낮 최고기온은 26~27℃까지 오르겠다.

해상에서는 17일 밤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18일 새벽부터는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와 서부·남부앞바다 등에서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18일과 19일 내리는 비는 기압골의 발달과 위치, 이동속도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시점과 구역 강도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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