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제주 전국체전 밝힐 화합의 불꽃 타오르다
입력 : 2026. 10. 03(토) 18:39수정 : 2026. 10. 03(토) 18:49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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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마니산 채화.. 4~7일 도내 5개 부속섬 특별 봉송
14일부터 도내 115개 구간 4·3 유족 등 900여 명 참여
14일부터 도내 115개 구간 4·3 유족 등 900여 명 참여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한라일보]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채화돼 제주지역 봉송에 들어간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는 3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하늘에 제를 올리는 천제봉행에 이어 칠선녀가 성무에 이어 채화했다. 채화된 성화는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로 인계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불씨를 밝혔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는 4일부터 부속섬 특별봉송과 제주돌문화공원 특별 채화, 두 성화를 하나로 모으는 합화를 거쳐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도내 성화봉송을 진행한다.
추자도·비양도·가파도·마라도·우도에서는 제주 전역을 하나로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특별 성화봉송을 펼친다.
4일 추자도를 시작으로 6일 비양도와 가파도·마라도, 7일 우도로 성화를 이어간다.
비양도에서는 드론과 주자가 연계해 성화를 전달하고, 가파도와 마라도에서는 해상봉송을 진행한다. 추자도와 우도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주자로 참여한다.
13일에는 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에서 특별 채화한 불꽃을 마니산 성화와 하나로 모은다. 14일부터는 도내 115개 구간에서 900여 명의 주자가 성화를 이어 나른다.
성화 봉송 주자는 공개모집과 관계기관·단체 추천 등을 통해 선정했다. 올해 태어난 아기를 포함한 가족 2팀과 국가대표·메달리스트 등 다양한 참여자가 함께한다.
4·3희생자유족회와 재향경우회에서도 주자로 나서 화해와 상생, 도민 화합의 가치를 전한다.
14일 제주자치도청에서 출발한 성화는 제주시 서부지역과 원도심을 거쳐 제주시청에 도착한다. 15일에는 제주시청에서 동부지역을 지나 서귀포시청으로 향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서귀포시 도심과 대정·안덕·중문 등을 거쳐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하며,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성화대를 밝힌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은 "성화가 채화돼 개최지인 제주로 인계되면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경기 운영과 현장 준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전국에서 제주를 찾는 선수단과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등 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0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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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는 3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하늘에 제를 올리는 천제봉행에 이어 칠선녀가 성무에 이어 채화했다. 채화된 성화는 개최지인 제주특별자치도로 인계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불씨를 밝혔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는 4일부터 부속섬 특별봉송과 제주돌문화공원 특별 채화, 두 성화를 하나로 모으는 합화를 거쳐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도내 성화봉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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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내 특별봉송 후 홍호진 제주특별자치도 체전기획단장(오른쪽) 등이 성화 불씨를 담아 제주로 옮기고 있다. |
4일 추자도를 시작으로 6일 비양도와 가파도·마라도, 7일 우도로 성화를 이어간다.
비양도에서는 드론과 주자가 연계해 성화를 전달하고, 가파도와 마라도에서는 해상봉송을 진행한다. 추자도와 우도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주자로 참여한다.
13일에는 제주돌문화공원 하늘연못에서 특별 채화한 불꽃을 마니산 성화와 하나로 모은다. 14일부터는 도내 115개 구간에서 900여 명의 주자가 성화를 이어 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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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화후 강화도내에서 특별봉송이 시작된 제107회 전국체전 성화. |
4·3희생자유족회와 재향경우회에서도 주자로 나서 화해와 상생, 도민 화합의 가치를 전한다.
14일 제주자치도청에서 출발한 성화는 제주시 서부지역과 원도심을 거쳐 제주시청에 도착한다. 15일에는 제주시청에서 동부지역을 지나 서귀포시청으로 향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서귀포시 도심과 대정·안덕·중문 등을 거쳐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하며,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성화대를 밝힌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은 "성화가 채화돼 개최지인 제주로 인계되면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경기 운영과 현장 준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전국에서 제주를 찾는 선수단과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등 4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0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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