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도 느낀게 있을 것" 발언 김한규 의원 '엄중 경고'
입력 : 2024. 01. 15(월) 12:22수정 : 2024. 01. 16(화) 11:09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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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최고위원회의서 의결..이재명 피습 관련 발언 문제돼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15일 민주당 지도부로부터 '엄중 경고' 조치를 받았다. 김 의원이 최근 언론매체에 나와 이재명 대표 피습과 관련해 했던 발언이 문제가 됐다. 김 의원이 2022년 6월 국회에 입성한 뒤 당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엄중 경고' 조치를 의결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김한규 의원의 지난 1월 11일 언론 인터뷰 발언과 관련해 최고위원의 의결로 '엄중 경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라디오 시사프로에 출연해 이 대표 피습과 관련 "그냥 찌르면 안 되고 선혈이 낭자하게 찔러야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이런 정치 문화에 대해서 이 대표도 본인이 피해자가 돼 보니 느낀 게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민주당 내 '친명(친 이재명계) 그룹'인 민주당혁신행동은 입장문을 내고 김 의원에 "이재명 대표가 칼 한 번 맞아보니 정신을 차렸을 것이란 뜻이냐, 극우 유튜버가 아니라 같은 당 의원의 입에서 나온 말이곤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지경"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당내 분열을 부추기고 화합을 해치는 김한규 의원의 언행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김 의원의 징계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징계 결정에 "발언에 주의하겠다"며 사과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적절한 표현으로 이재명 대표님과 당원, 지지자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린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발언에 주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엄중 경고' 조치를 의결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김한규 의원의 지난 1월 11일 언론 인터뷰 발언과 관련해 최고위원의 의결로 '엄중 경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라디오 시사프로에 출연해 이 대표 피습과 관련 "그냥 찌르면 안 되고 선혈이 낭자하게 찔러야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이런 정치 문화에 대해서 이 대표도 본인이 피해자가 돼 보니 느낀 게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민주당 내 '친명(친 이재명계) 그룹'인 민주당혁신행동은 입장문을 내고 김 의원에 "이재명 대표가 칼 한 번 맞아보니 정신을 차렸을 것이란 뜻이냐, 극우 유튜버가 아니라 같은 당 의원의 입에서 나온 말이곤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지경"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당내 분열을 부추기고 화합을 해치는 김한규 의원의 언행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김 의원의 징계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징계 결정에 "발언에 주의하겠다"며 사과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부적절한 표현으로 이재명 대표님과 당원, 지지자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린다"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발언에 주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