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교급식비 분담률 50%로 상향
입력 : 2022. 11. 01(화) 16:30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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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50%씩 분담" 요청에 조정 합의 내년부터 적용
무상급식비 단가 24% 인상… 친환경급식비 6.5% 늘려
무상급식비 단가 24% 인상… 친환경급식비 6.5% 늘려

오영훈 제주도지사(왼쪽)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오른쪽)이 지난 7월 6일 한라중학교를 찾아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있다.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도교육청의 학교 무상급식비 분담 비율이 현행 40%에서 50%로 상향된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열린 2022년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재원 분담률 조정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취임 직후인 지난 7월 6일 제주시 한라중학교를 찾아 학교 급식 체험과 현장 의견을 청취한 뒤 도내 초·중·고 급식 단가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올해 추경을 시작으로 "제주도가 6, 교육청이 4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단가를 24% 상향함으로써 무상급식비를 전국 시도 평균 상위권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에 "아이들의 급식 먹거리를 걱정해 조건 없이 급식비 상향에 제주도가 도움을 준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김 교육감과 오 지사가 처음 만난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일부 내용이 변동됐다. 이날 학교급식비 지원과 관련 2023년 무상급식비 단가는 올해 하반기 24% 오른 금액을 유지하고 친환경급식비는 2022년도 총예산 대비 6.5% 인상하기로 했다. 반면 분담 비율은 기존 도청 60%, 교육청 40%에서, 2023년도부터는 도청 50%, 교육청 50%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 경우 도교육청의 추가 부담액은 현재 40% 분담 대비 63억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도청에서 학교급식 재원을 50%씩 분담하자는 안을 제시해왔는데 이번에 그 요청이 받아들여진 것"이라며 "질 높은 급식 제공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와 교육청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취임 직후인 지난 7월 6일 제주시 한라중학교를 찾아 학교 급식 체험과 현장 의견을 청취한 뒤 도내 초·중·고 급식 단가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올해 추경을 시작으로 "제주도가 6, 교육청이 4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단가를 24% 상향함으로써 무상급식비를 전국 시도 평균 상위권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에 "아이들의 급식 먹거리를 걱정해 조건 없이 급식비 상향에 제주도가 도움을 준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김 교육감과 오 지사가 처음 만난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일부 내용이 변동됐다. 이날 학교급식비 지원과 관련 2023년 무상급식비 단가는 올해 하반기 24% 오른 금액을 유지하고 친환경급식비는 2022년도 총예산 대비 6.5% 인상하기로 했다. 반면 분담 비율은 기존 도청 60%, 교육청 40%에서, 2023년도부터는 도청 50%, 교육청 50%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 경우 도교육청의 추가 부담액은 현재 40% 분담 대비 63억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도청에서 학교급식 재원을 50%씩 분담하자는 안을 제시해왔는데 이번에 그 요청이 받아들여진 것"이라며 "질 높은 급식 제공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와 교육청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