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사설

[사설] 음주운전 여전, '윤창호법' 약발 다했나
일명 '윤창호법'으로 통한다.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인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음주운전 기준을 강화한 '도로교통법'을 일…
[사설] 택배 도선료 조례, 도·의회 적극 ‘화답’하라
과도한 택배비 해법으로 조례를 통한 도선료 관리방안이 제시돼 주목된다. 섬지역 특성상 추가 배송비 부담을 해야지만 지나친 도선료(배삯)로 비싼 택배비를…
[사설] 치매시설 못잖게 전문인력도 확충해야
우리의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그만큼 오랜 산다는 얘기다. 분명 장수한다는 것은 축복이지만 그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점점 짙게 드리우고 있다…
[사설] 화만 돋우는 쥐꼬리 같은 폐업지원금
코로나19로 피해를 보지 않은 분야가 있을까. 그 중에서도 자영업자의 타격은 가장 클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일상생활이 위축된데다…
[사설] 전 연안 ‘죽음의 바다’, 도정은 뭘 하고 있나
제주 연안 갯녹음이 전역으로 퍼져 충격이다. 해조류를 죽여 생태계를 완전 망쳐버리는 갯녹음 현상은 오래전부터 제주 바다를 초토화시켜 왔다. 갯녹음이 사…
[사설] 발목 잡다 결국 무산시킨 오라관광단지
제주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재개될 때만 해도 기대가 컸다. 도내 최대 규모인 5조원대의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도시계획 심의를 마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는…
[사설] 도 전역 조명관리, 늦었지만 강력 시행을
제주도 전역이 처음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지나친 인공조명을 막는다. 과도한 인공조명은 '빛 공해'라 할 만큼 주변경관 저해, 인근주민 수면장애, …
[사설] 봉개동 대규모 자연녹지 용도변경 신중해야
제주시 봉개동 일원 대규모 자연녹지가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추진돼 비상한 관심이다. 해당 면적만도 보기드문 큰 규모인데다 도심 평면적 확산으로 인한 난…
[사설] 요소수 품귀 길어지면 물류대란 부른다
경유차(디젤) 운행에 꼭 필요한 요소수가 부족해 난리다. 최근 제주에서도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어서다. 디젤차량의 경우 연료와는 별도로 요소수를 주기적…
[사설] 항공레이더 법률 자문, 논란의 연속이다
한라산국립공원에 항공레이더 시설을 허가하면서 빚어진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제주도가 위촉한 고문변호사의 법률 자문도 시원치 않아서다. 법률 자문이…
[사설] 알뜨르비행장, 속히 도민 ‘품’으로 돌려라
알뜨르비행장 활용 방안이 10여년만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알뜨르비행장내 평화대공원조성사업이 2008년 발표된 이후 무상양여, 무상사용에 난색을 표해 …
[사설] '위드 코로나' 시작, 아직 안심할 때 아니다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이달부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뜻하는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현행 확진자 중심의 방…
[사설] ‘봉개동 합의’, 쓰레기정책 새 출발 계기로
제주시 봉개동 음식물처리시설 사용 기한이 막판 타결로 우려했던 처리 대란을 피하게 되었다. 행정과 지역주민대책위원회가 10월 종료되는 봉개동음식물처리시…
[사설] 송악산 침식 가속화, 보전방안 서둘러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송악산 해안 절벽은 2013년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송악산을 찾는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그런데…
[사설] ‘초토화’ 직전 마늘 농심… 피해대책 최선을
코로나19 장기화와 가을장마로 사상 초유 인력난속에 심은 마늘의 병해 피해가 심각하다. 대정·안덕농가들이 9월 이상기온에다 잦은 비날씨로 뿌리 썩고, …
[사설] 4·3희생자 보상 법안 처리 총력 기울여야
제주4·3희생자에 대한 보상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정부가 실시한 '과거사 배·보상 기준 제도화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보상기준이 제시됐기 때문이…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HI 매거진

한라일보 PC버전

Copyright © 2016 한라일보. All Rights Reserv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