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달 말까지 노선버스 안전·청결 점검
입력 : 2026. 11. 02(월) 15:37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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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결과는 경영·서비스 평가에 반영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2026년 하반기 노선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도내 준공영제·공영제 노선버스 운송사업자 10곳이 보유한 버스 826대로 자동차 정비 전문업체 인력이 업체별 주요 차고지와 회차지를 방문해 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청결·시설·안전·안내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좌석 파손 여부 및 교통약자 편의시설 관리상태 등 시설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바닥 미끄럼 방지 처리 등 안전관리 ▷노선도와 안내표지판 게시 상태 등을 확인한다.

제주도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점검 결과를 올해 버스 운송사업자 경영·서비스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민철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 정비업체와 함께 차량 관리상태를 꼼꼼히 살피겠다"며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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