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녹지제주 제주헬스케어타운 자산 양수도 계약 체결
입력 : 2026. 10. 30(금) 16:29수정 : 2026. 10. 30(금) 16:5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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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당시 금액 581억원보다 3배 가량 많은 1480억원
녹지제주 인수대금 50% 이상 잔여 사업부지 등에 투자
개발 계획 변경 절차 등 거쳐 2027년 상반기 중 재착공
녹지제주 인수대금 50% 이상 잔여 사업부지 등에 투자
개발 계획 변경 절차 등 거쳐 2027년 상반기 중 재착공

재주헬스케어타운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는 동건봉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 대표이사(왼쪽)와 송석언 JDC 이사장. JDC 제공
[한라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 소유 제주헬스케어타운 부지와 미준공 건축물을 1480억원에 인수한다.
30일 JDC에 따르면 JDC 송석언 이사장과 녹지제주 동건봉 대표는 지난 28일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에서 '제주헬스케어타운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JDC가 사들이는 토지는 녹지가 보유한 9개 필지 20만 4917㎡와 건축물 2개소로 JDC가 녹지에 판 가격 581억원보다 3배 가까운 가격이다.
JDC는 이번 계약으로 녹지제주는 인수대금 중 50% 이상을 잔여 사업부지(웰니스몰 7개소, 3만8225㎡)에 투자하게 되며, 공사 및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직원 신규 채용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중 재착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DC는 또 자산 매입에 그치지 않고 제주헬스케어타운의 실질적인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발계획 변경 인허가 절차를 2027년부터 진행하고 미준공상태인 힐링스파이럴호텔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수립하는 등 사업을 실효성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JDC 송석언 이사장은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 장기 정체로 직·간접적인 불편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제주도민과 지역사회에 사업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제주도민과 지역사회에서 진정으로 환영받는 대표적인 '복합의료단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2012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헬스케어타운 부지 36만㎡를 녹지그룹에 1079억 원에 매각했다.
하지만 2017년 6월 중국 정부의 해외투자 제한 정책과 국내 자금조달 여건 악화로 공사가 중단된 뒤 9년째 방치돼 왔다.
투자는 약정액의 63%인 6360억 원에서 멈췄고, 고용은 3965명 중 125명(3%)에 그쳤다. 호텔·리조트는 미완공 상태이고, 워터파크·의료R&D센터 등 7개 필지는 공터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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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JDC에 따르면 JDC 송석언 이사장과 녹지제주 동건봉 대표는 지난 28일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에서 '제주헬스케어타운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JDC가 사들이는 토지는 녹지가 보유한 9개 필지 20만 4917㎡와 건축물 2개소로 JDC가 녹지에 판 가격 581억원보다 3배 가까운 가격이다.
JDC는 이번 계약으로 녹지제주는 인수대금 중 50% 이상을 잔여 사업부지(웰니스몰 7개소, 3만8225㎡)에 투자하게 되며, 공사 및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직원 신규 채용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중 재착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DC는 또 자산 매입에 그치지 않고 제주헬스케어타운의 실질적인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발계획 변경 인허가 절차를 2027년부터 진행하고 미준공상태인 힐링스파이럴호텔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수립하는 등 사업을 실효성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JDC 송석언 이사장은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 장기 정체로 직·간접적인 불편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제주도민과 지역사회에 사업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제주도민과 지역사회에서 진정으로 환영받는 대표적인 '복합의료단지'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2012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헬스케어타운 부지 36만㎡를 녹지그룹에 1079억 원에 매각했다.
하지만 2017년 6월 중국 정부의 해외투자 제한 정책과 국내 자금조달 여건 악화로 공사가 중단된 뒤 9년째 방치돼 왔다.
투자는 약정액의 63%인 6360억 원에서 멈췄고, 고용은 3965명 중 125명(3%)에 그쳤다. 호텔·리조트는 미완공 상태이고, 워터파크·의료R&D센터 등 7개 필지는 공터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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