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내일까지 비 날씨... 최고 60 ㎜
입력 : 2026. 10. 20(화) 08:15수정 : 2026. 10. 20(화)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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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강풍 예상.. 21일 아침부터 기온 급강하 '쌀쌀'
가을 반기는 코스모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는 제주지방은 내일까지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다 모레부터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1일까지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춥겠다.

20일 오전 6시30분 기준 일강수량을 보면 추자도 41.5,표선 13.0, 우도 10.5, 진달래밭 8.0, 한라산남벽 8.0, 성산수산 7.0, 성판악 6.5㎜의 비가 내렸다.

제주기상청은 21일 아침까지 산지와 중산간 20~60㎜, 그 밖의 지역은 5~40㎜정도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낮동안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내리고 해안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등 지역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이와함께 강풍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전국체전 야외종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육상에선 20일 밤부터 순간풍속 15m/s(산지 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21일 오전부터는 제주시 북·동·서부와 서귀포시 동·서부에서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20일 낮 최고기온 25~26℃, 21일 아침 최저기온 18~20℃, 21~23℃가 되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찬 공기 영향으로 13~15℃까지 떨어지겠다.

해상에서는 21일 오전부터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서 차차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1일 오후부터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한 후 주말인 24일부터 비가 시작돼 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24℃ 내외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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