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첫 '교육행정협의회' 최종 합의 안건은
입력 : 2026. 10. 01(목) 15:56수정 : 2026. 10. 01(목) 16:45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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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3일 개최 예정
7일에는 '실무협의회'
당선인 시절 두 인수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포럼에서 손을 맞잡은 고의숙 제주도교육감과 위성곤 제주도지사.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교육행정협의회'가 이달 예고됐다.

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가 오는 23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교육 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

이보다 먼저 오는 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선 협의 안건을 선정하기 위한 실무협의회가 개최된다. 양측은 공동위원장인 도 문화체육교육국장과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모두 10개 안건을 논의 테이블에 올려놓고 의견 조정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확정된 안건은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최종 합의된다. 공동의장인 위성곤 도지사와 고의숙 교육감 등이 합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두 수장은 인수위원회 단계에서부터 제주 미래 교육 혁신과 현안 해결을 위한 9개 협력 과제에 합의한 바 있다. 그런 만큼 취임 이후 첫 교육행정협의회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앞서 지난 6월 도지사·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합의한 핵심 과제에는 ▷지속적이고 정례적인 논의 협의체 운영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아동·청소년 돌봄체계 구축 ▷IB 교육지구 등 미래 교육 선도지역 육성 △제주특별법 교육특례 개선 등이 포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핵심 과제와 같은) 큰 틀에선 담당 부서 간의 지속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며 "교육행정협의회 안건은 좀 더 실무적이지만 전체적인 면에선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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