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 "미래고 성과, 농어촌 학교까지 확산을"
입력 : 2026. 09. 29(화) 13:22수정 : 2026. 09. 29(화) 13:31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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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한국MS 교육협력 협약 환영
[한라일보] 제주도교육청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8일 인공지능(AI)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제주교총)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제주교총은 29일 논평을 내고 "이번 협약은 개교를 앞둔 제주미래고에 세계적 수준의 AI 교육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조리·농업·관광콘텐츠·소프트웨어라는 제주 산업의 미래와 직결된 네 학과가 AI를 도구 삼아 지역의 문제를 풀어가는 경험을 쌓는다면 제주미래고는 이름 그대로 제주 미래 인재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참여형 AI 수업 등의 계획을 밝히면서 이를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제주미래고에서 우선 추진하겠다고 했다.

제주교총은 "교사 연수를 협약의 한 축으로 분명히 세운 점 역시 현장 교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며 교사 연수가 일회성 도구 교육을 넘어 수업 설계와 평가까지 아우르는 지속 과정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주미래고에서 시작된 성과가 도내 초중고, 특히 소규모 농어촌 학교까지 고르게 확산되길 바란다"며 단계별 확산 계획과 예산 등이 뒷받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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