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위미리서 트럭 2대 충돌 70대 사망, 3명 부상
입력 : 2025. 04. 15(화) 17:53수정 : 2025. 04. 15(화) 18:03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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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귀포시 위미리에서 트럭 2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에서 트럭 2대가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쯤 남원읍 위미리에서 1t 트럭 2대가 부딪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7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A씨가 몰던 트럭 뒷자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2명과 다른 트럭 운전자인 50대 B씨 등 3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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