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선정 2011년 10대 뉴스]
입력 : 2011. 12. 27(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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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한 격정의 한해… 제주! 그래도 희망을 봤다
1.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제주가 지난 22일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전세계인들의 투표수를 근거로 뉴세븐원더스(N7W) 재단에 의해 결정됐다.
국제자유도시로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제주관광은 불멸의 브랜드를 얻은 만큼 전 세계에 인지도를 드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는 평가다.
2. 제주해군기지 갈등 심화
2010년 제주해군기지 예정지 재선정에 이어 올해는 15만톤급 크루즈 2척 동시접안 가능성 등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의 안전성 문제가 논란이 된 한해였다.
또 육상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해군측이 지난 9월 2일 새벽 대규모의 공권력을 투입하면서 강정마을 주민들의 반발은 절정으로 달아올랐다.
3. 한·미 FTA 국회 비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지난 11월 22일 한나라당 등의 강행처리로 2012년부터 발효된다.
한·미 FTA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의 1차산업은 앞으로 10년 동안 3377억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관세인하와 철폐 등으로 제주산 감귤과 돼지고기, 쇠고기 등이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된다.
4.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돌파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 16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986년 10만명을 넘어선 이후 25년만에 10배 이상 성장한 쾌거다.
100만명 돌파는 중국관광객들의 봇물을 이룬 제주행이 큰 힘이 됐다. 반면 한 때 제주관광 큰 손으로 불리던 일본 시장은 부진을 거듭, 아쉬움을 주고 있다.
5. 제주 국제 학교 잇따라 개교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공립국제학교인 한국국제학교(KIS)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자회사인 (주)해울이 설립·운영하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제주가 지난 9월 잇따라 개교했다. 두 학교는 조기 유학생 흡수를 목적으로 조성되는 영어교육도시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국제학교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 산남 불균형 심화 불만 폭발
탐라대의 국제대로의 통합과 중문단지 매각 방침에 따른 서귀포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국회 등 대정부 건의서 제출과 궐기대회까지 잇따랐다.
또 혁신도시 입주기관들의 소극적 태도로 인해 반쪽짜리 혁신도시 우려에 따른 주민 목소리를 높이는 등 산남지역 균형발전이 오히려 역차별 당하면서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7. 잇따른 대형 사건·사고
지난 2월 해경 헬기가 추락한데 이어 7월에는 아시아나 화물기가 제주해상에 추락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제주시 노형동의 다가구 주택에서 가스폭발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30대 아들이 60대 어머니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이외에도 서부지역의 극심한 가뭄과 기습폭우 등 이상 기후현상도 나타났다.
8. 한라산 관리권 환원 파문
지난 7월 6일 본보의 단독 보도로 알려진 한라산국립공원 관리권 정부 환원 파문은 그동안 제주자치도의 안일한 대응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도민들의 공분을 샀다.
우근민 지사와 도의회 등의 중앙 절충으로 다시 제주 존치 결정이 내려졌지만, 관리권 유지를 위한 정당성 확보 논리가 시급하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줬다.
9. 구제역 청정지역 첫 예방 백신접종
올해 1월 30일 제주자치도는 그동안 고수해왔던 '구제역 청정지역 지위를 포기'하고 우제류 가축 50만여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해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전국적으로 331만8000마리의 돼지와 15만1000마리의 소를 살처분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10. 제주시 구도심 활성화 진통
제주시 일도1·건입·삼도2동 일대 45만3200㎡에 지정한 재정비촉진지구가 3년만에 해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 악화 등으로 인해 구도심 재정비 촉진사업이 전면 백지화됐다. 이를 대신해 제주자치도는 도시계획도로, 하수관거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인구 유동성 확보를 위해 탐라문화광장 조성, 노면전차 운행 등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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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유도시로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제주관광은 불멸의 브랜드를 얻은 만큼 전 세계에 인지도를 드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는 평가다.
2. 제주해군기지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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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육상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해군측이 지난 9월 2일 새벽 대규모의 공권력을 투입하면서 강정마을 주민들의 반발은 절정으로 달아올랐다.
3. 한·미 FTA 국회 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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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의 1차산업은 앞으로 10년 동안 3377억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관세인하와 철폐 등으로 제주산 감귤과 돼지고기, 쇠고기 등이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된다.
4.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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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돌파는 중국관광객들의 봇물을 이룬 제주행이 큰 힘이 됐다. 반면 한 때 제주관광 큰 손으로 불리던 일본 시장은 부진을 거듭, 아쉬움을 주고 있다.
5. 제주 국제 학교 잇따라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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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산남 불균형 심화 불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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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혁신도시 입주기관들의 소극적 태도로 인해 반쪽짜리 혁신도시 우려에 따른 주민 목소리를 높이는 등 산남지역 균형발전이 오히려 역차별 당하면서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7. 잇따른 대형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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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라산 관리권 환원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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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와 도의회 등의 중앙 절충으로 다시 제주 존치 결정이 내려졌지만, 관리권 유지를 위한 정당성 확보 논리가 시급하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줬다.
9. 구제역 청정지역 첫 예방 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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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전국적으로 331만8000마리의 돼지와 15만1000마리의 소를 살처분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10. 제주시 구도심 활성화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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