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 도전, 총력 대응을
입력 : 2026. 09. 28(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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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정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 제주가 도전을 한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도전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운영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지역의 핵심 주체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 최대 5년간 매년 30억원 이내의 특별교부금을 받게 된다. 이에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가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모에 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 기획 및 운영계획 수립, 운영 컨설팅,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 추진, 교육격차 완화 및 인재양성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관별 역량과 자원을 연계해 지역 교육 현안과 여건을 반영한 교육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각 기관이 갖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조화롭게 연계하여 제주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방안을 도출하기 바란다. 제주의 교육혁신 방안이 롤 모델로 선정돼 전국으로 확산되는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 또 협력을 바탕으로 도출한 교육혁신 방안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어느 지역에서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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