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한수풀도서관이 '2025년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5명이 대상이다.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 교육'은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독후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의 개념을 체험적으로 이해하고 우리 사회가 마주한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화 책임의식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무전력 스피커 만들기, 바다 유리 무드등 만들기 등 새활용 창작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창의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과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지구를 아끼는 마음과 실천의 힘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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