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2025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창업아카데미는 2019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가 개소하면서 시작해 지역의 예비·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발굴 육성,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운영 중이다.

기업가 정신을 시작으로 초기 스타트업 세무·회계, 마케팅&브랜딩, 인사·노무, AI활용 마케팅 등 사업 초기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상반기에는 기초과정, 하반기에는 실전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초기창업 과정에 집중, 기업가 정신 함양을 바탕으로 창업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중점 목표로 운영된다.

창업아카데미는 4월 10~15일 온라인교육 후 16~22일에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서귀포시 중정로 86, 2층)에서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운영하는 법률, 인사노무, 세무 등 전문가 매칭 멘토링 지원과 IR데모데이 등 다양한 창업 네트워킹에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 제주자치도에서 시행하는 창업두드림 특별보증 신청 때 필요한 창업교육 이수실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www.startupbay.or.kr) 게시물 내 '신청하기'에서 하면 된다. 문의 73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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