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5대 제주특별자치도 검도회장에 김창구(58,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검도회는 지난 20일 실시한 제5회 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창구 후보가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김창구 당선인은 엘리트 선수 육성과 실업팀 창단 지원, 검도장 및 클럽 활성화를 통한 저변 확대, 전국대회 유치와 지역간 교류를 통한 검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특히 8·15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4회 전국학생검도대회 등 대규모 검도 행사를 통해 제주 검도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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