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피해 해충 총 60종.. 새 해충 5종 추가 확인
입력 : 2023. 04. 13(목) 10:22수정 : 2023. 04. 14(금) 12:13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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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 3년 간 감귤 해충 발생 조사 결과

[한라일보] 제주 감귤에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 총 60종류이며, 최근 3년 간 5종의 새로운 해충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감귤 해충 종류, 발생 시기, 피해 등을 조사한 결과 감귤에 발생하는 해충은 총 60종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60종 중 새로운 해충으로 두줄민달팽이, 식나무가루이, 산둥날개매미충(임시명칭), 귤큰별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5종이 확인됐다.
이중 주의가 필요한 해충은 '산둥날개매미충(임시명칭)'이다. 감귤의 여름순과 가을순에 구멍을 뚫고 산란하는 특징이 있으며, 피해를 입은 가지는 다음해에 과실이 달리면 가지가 부러지는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피해도 '보통' 이상을 입히는 주요 해충은 귤응애, 조팝나무진딧물, 목화진딧물, 볼록총채벌레, 귤굴나방 5종이었다. 귤응애 피해는 2010년대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5년간 제주지역의 연평균기온은 2000년대와 비슷했으나, 2~4월 평균기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봄 기온 상승'을 해충 발생 양상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서귀포시 지역의 연평균기온은 1980년대 16.0℃, 2000년대 17.2℃, 최근 5년 17.0℃로 1980년대에 비해 1℃ 증가했으나, 2000년대와는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감귤 발아기에 영향이 큰 2월 하순 기온은 1980년대와 비교해 2000년대는 3.1℃, 최근 5년간은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귤 발아기도 1990년대 4월 11~13일에서 2020~2022년에는 3월 29~30일로 10일 가량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에 비해 진딧물류, 귤굴나방, 볼록총채벌레 등의 해충 발생 시기도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는데, 2~4월 기온 상승으로 곤충이 활동하기에 적합한 온도에 도달하는 날이 빨라져 해충의 발생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감귤 해충 종류, 발생 시기, 피해 등을 조사한 결과 감귤에 발생하는 해충은 총 60종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60종 중 새로운 해충으로 두줄민달팽이, 식나무가루이, 산둥날개매미충(임시명칭), 귤큰별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5종이 확인됐다.
이중 주의가 필요한 해충은 '산둥날개매미충(임시명칭)'이다. 감귤의 여름순과 가을순에 구멍을 뚫고 산란하는 특징이 있으며, 피해를 입은 가지는 다음해에 과실이 달리면 가지가 부러지는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피해도 '보통' 이상을 입히는 주요 해충은 귤응애, 조팝나무진딧물, 목화진딧물, 볼록총채벌레, 귤굴나방 5종이었다. 귤응애 피해는 2010년대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5년간 제주지역의 연평균기온은 2000년대와 비슷했으나, 2~4월 평균기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봄 기온 상승'을 해충 발생 양상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서귀포시 지역의 연평균기온은 1980년대 16.0℃, 2000년대 17.2℃, 최근 5년 17.0℃로 1980년대에 비해 1℃ 증가했으나, 2000년대와는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감귤 발아기에 영향이 큰 2월 하순 기온은 1980년대와 비교해 2000년대는 3.1℃, 최근 5년간은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귤 발아기도 1990년대 4월 11~13일에서 2020~2022년에는 3월 29~30일로 10일 가량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에 비해 진딧물류, 귤굴나방, 볼록총채벌레 등의 해충 발생 시기도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는데, 2~4월 기온 상승으로 곤충이 활동하기에 적합한 온도에 도달하는 날이 빨라져 해충의 발생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