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후보측 "중산간 순환도로 표만 의식한 공약"
입력 : 2022. 05. 13(금) 15:4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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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측이 허향진 후보의 '중산간 4차로 순환도로 건설 공약'을 "공감대 없는 표만 의식한 공약"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오 후보측 오재영 대변인은 13일 '세줄논평'을 통해 "중산간 4차선 순환도로 건설은 청정과 공존의 가치 흔드는 발상이며 양돈단지 이어 불통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오 대변인은 "제주처럼 사통팔달로 도로가 나 있는 곳이 있느냐. 인구당 도로연장이 제주는 4.77km로 전국평균 2.19km보다 두배가 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에 도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느냐"고 꼬집었다.

오 대변인은 "제주개발의 가장 큰 원칙 중 하나가 중산간 보전이며 가중 중요한 과제가 친환경 도로체계 구축"이라며 "도민적 공감대나 논의도 없이 표만 의식해 공약을 남발하는 것은 정치초보의 초조함의 발로로 보여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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