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천 하류부지 옛 물길 복원해야"
입력 : 2021. 08. 29(일) 11:29
강민성기자 kms6510@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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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29일 성명 "화북 주민 지지"
펌프장 지으며 물길 막아 침수 피해 지속
건축허가 공개청구… 납득 자료 없어" 주장
펌프장 지으며 물길 막아 침수 피해 지속
건축허가 공개청구… 납득 자료 없어" 주장
곤을마을 청정지역 만드는 대책위원회가 지난 24일 제주도의회에 옛 물길을 복원해달라며 청원한 것과 관련,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9일 성명서를 내고 "화북천 하류부 폐천부지 옛 물길 복원 요청 청원을 지지한다"며 "무분별한 하천정비사업이 도민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제주 하천의 가치는 지난 수십년간 정비 사업으로 만신창이가 됐다"며 "태풍때마다 내습 피해를 겪으면서 도 당국은 이제서야 하천 복개를 뜯어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북천 하류는 하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시킨 폐천의 사례"라며 "1992년 제주도가 하천을 매립한 뒤 중계펌프장을 건설하며 침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화북펌프장 건축허가 관련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아직 납득할만한 절차의 자료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며 "도의회와 제주도는 옛 물길 복원에 대한 해법을 성의있는 자세로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9일 성명서를 내고 "화북천 하류부 폐천부지 옛 물길 복원 요청 청원을 지지한다"며 "무분별한 하천정비사업이 도민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제주 하천의 가치는 지난 수십년간 정비 사업으로 만신창이가 됐다"며 "태풍때마다 내습 피해를 겪으면서 도 당국은 이제서야 하천 복개를 뜯어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북천 하류는 하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시킨 폐천의 사례"라며 "1992년 제주도가 하천을 매립한 뒤 중계펌프장을 건설하며 침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화북펌프장 건축허가 관련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아직 납득할만한 절차의 자료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며 "도의회와 제주도는 옛 물길 복원에 대한 해법을 성의있는 자세로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