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초등학교(교장 조미영)는 지난 10일 교육부의 '2020년 농어촌 참좋은 작은학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의 장점을 살리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5교가 선정됐다.

북촌초는 8년째 뮤지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1학생 1악기 연주,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학생다모임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