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의료관광객 제주 방문 비율 1~2%대
입력 : 2026. 09. 28(월) 13:30수정 : 2026. 09. 28(월) 14:32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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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0명 중 9명 수도권 집중

의료관광 이미지.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제주 방문 비율이 전체의 1~2%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광주 여수시을)이 분석한 의료기관 소재지 기준 외국인 의료업종 시·도별 방문 비율을 보면, 제주의 경우 외국인 환자 방문 비율은 2021년 1.6%, 2022년 1.7%, 2023년 1.1%, 2024년 1.9%, 2025년 2.3%에 머물렀다.
반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비율은 2021년 49.8%. 2022년 59.0%, 2023년 78.1%, 2024년 85.4%, 2025년 87.2%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기준 전체의 91.2%를 차지했다. 외국인 환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수도권으로 향하는 셈이다.
산업연구원은 2025년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가 지출한 의료관광 총 지출액은 12조 5000억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약 10조 5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22조 80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의료 관광의 막대한 경제적 혜택도 수도권에 편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 의원은 "물리적 의료 시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의료관광의 막대한 경제적 혜택이 수도권에만 머무르는 것은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 큰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수도권에 편중된 의료관광의 수혜와 낙수효과를 지방으로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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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광주 여수시을)이 분석한 의료기관 소재지 기준 외국인 의료업종 시·도별 방문 비율을 보면, 제주의 경우 외국인 환자 방문 비율은 2021년 1.6%, 2022년 1.7%, 2023년 1.1%, 2024년 1.9%, 2025년 2.3%에 머물렀다.
반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비율은 2021년 49.8%. 2022년 59.0%, 2023년 78.1%, 2024년 85.4%, 2025년 87.2%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기준 전체의 91.2%를 차지했다. 외국인 환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수도권으로 향하는 셈이다.
산업연구원은 2025년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가 지출한 의료관광 총 지출액은 12조 5000억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해 약 10조 5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22조 80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의료 관광의 막대한 경제적 혜택도 수도권에 편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 의원은 "물리적 의료 시설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의료관광의 막대한 경제적 혜택이 수도권에만 머무르는 것은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 큰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수도권에 편중된 의료관광의 수혜와 낙수효과를 지방으로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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