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김혜경 여사 만난 UAE 학생들
입력 : 2025. 11. 19(수) 20:18수정 : 2025. 11. 19(수) 20:18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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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에 감동"
[한라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가운데 이번 순방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와 오찬 간담회를 가진 UAE 소재 대학 한류 동호회에서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화제.
지난 18일(현지시각)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3개 대학 한류동호회 회원들과 한국어말하기 대회 수상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
한 동호회 회원은 김 여사에게 "'폭싹 속았수다'에 크게 감동했다"며 "가족과 이웃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UAE 문화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제주 사투리를 듣고 나니 한국의 지역 방언도 배우고 싶다"고 말해 눈길. 부미현기자
도지사 민생 소통 행보 부각
○…오는 21일부터 도내 4개 권역별 '현장 도지사실' 운영 계획을 밝혔던 오영훈 지사가 그와는 별개로 이슈가 있는 지역을 찾는 등 현장 중심 도정 운영을 부각하는 모습.
실제 이달 들어 애월읍과 연동으로 향했던 오 지사는 19일 "11월 세 번째 민생 소통 행보"라며 아라동을 방문해 어린이 등굣길 안전부터 어르신 복지 현장까지 직접 확인하고 지역 주민과 봉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
이날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아라동 일정을 마무리한 오 지사는 "여러 의견을 들었으니 개선책을 마련하고 어떻게 개선됐는지 다시 공유하겠다"고 밝히는 등 지역민과 접촉 횟수를 늘리는 적극 행보.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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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각)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3개 대학 한류동호회 회원들과 한국어말하기 대회 수상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
한 동호회 회원은 김 여사에게 "'폭싹 속았수다'에 크게 감동했다"며 "가족과 이웃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UAE 문화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제주 사투리를 듣고 나니 한국의 지역 방언도 배우고 싶다"고 말해 눈길. 부미현기자
도지사 민생 소통 행보 부각
○…오는 21일부터 도내 4개 권역별 '현장 도지사실' 운영 계획을 밝혔던 오영훈 지사가 그와는 별개로 이슈가 있는 지역을 찾는 등 현장 중심 도정 운영을 부각하는 모습.
실제 이달 들어 애월읍과 연동으로 향했던 오 지사는 19일 "11월 세 번째 민생 소통 행보"라며 아라동을 방문해 어린이 등굣길 안전부터 어르신 복지 현장까지 직접 확인하고 지역 주민과 봉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
이날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아라동 일정을 마무리한 오 지사는 "여러 의견을 들었으니 개선책을 마련하고 어떻게 개선됐는지 다시 공유하겠다"고 밝히는 등 지역민과 접촉 횟수를 늘리는 적극 행보.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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