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감귤 수확 일손돕기로 도농사랑 실천”
입력 : 2025. 11. 04(화) 20:25수정 : 2025. 11. 04(화) 20:25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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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문농협 일손 교류활동
[한라일보] ○…중문농협과 (주)한진이 4일 지난 2022년 체결한 '도농사랑운동 업무협약'에 따른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예래동 관내에서 도농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감귤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
중문농협과 (주)한진은 매년 감귤 수확철 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번에 (주)한진 임직원 10여 명이 제주를 찾아 서귀포시 예래동 소재의 조합원 감귤원에서 감귤 수확에 힘을 보태.
김성범 조합장은 "기업과 농협이 함께하는 이번 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류를 지속하며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 오은지기자
가파·마라항로 여객선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원활한 해상교통 편의 제공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12일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연안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
제주도는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해양경찰서, 제주운항관리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점검 주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가파도·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4척을 대상으로 전열·난방 기구 사용 실태, 화재탐지기 작동 여부, 소화기 관리 상태, 비상 대비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
현장에서 즉시 고칠 수 있는 문제들은 바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선박 수리 등 안전조치를 거쳐 12월 1일 겨울철 운항 시작 전까지 개선을 완료할 계획. 오소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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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농협과 (주)한진은 매년 감귤 수확철 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번에 (주)한진 임직원 10여 명이 제주를 찾아 서귀포시 예래동 소재의 조합원 감귤원에서 감귤 수확에 힘을 보태.
김성범 조합장은 "기업과 농협이 함께하는 이번 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류를 지속하며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 오은지기자
가파·마라항로 여객선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원활한 해상교통 편의 제공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12일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연안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
제주도는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해양경찰서, 제주운항관리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점검 주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가파도·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4척을 대상으로 전열·난방 기구 사용 실태, 화재탐지기 작동 여부, 소화기 관리 상태, 비상 대비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
현장에서 즉시 고칠 수 있는 문제들은 바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선박 수리 등 안전조치를 거쳐 12월 1일 겨울철 운항 시작 전까지 개선을 완료할 계획. 오소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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