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추천 도서 '빛나는 100책'으로 물들다
입력 : 2025. 11. 04(화) 14:12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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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라도서관 야외마당
원탁토론·강연·북콘서트
원탁토론·강연·북콘서트
제주 한라도서관 전경.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 한라도서관은 이달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제주도민 추천도서 '빛나는 100책'과 연계한 '책으로 물들다, 100책 산책!'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탁독서토론회을 비롯해 작가 북콘서트·강연, 어린이 마술쇼, 음악공연, 야외도서관 등이 펼쳐진다.
'빛나는 100책'은 도민과 공공·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어린이도서선정단, 도서관 다독 이용자가 참여해 올해 선정한 추천 도서 100권이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빛나는 100책' 원탁토론회가 열린다. 주제와 연령별로 선정한 10권(일반 5권, 청소년 1권, 어린이 4권)을 주제로 10개 분임조가 독서토론을 벌인다.
오후 1시에는 밴드 '다섯손가락' 리더이자 '키체인지'의 저자 이두헌 작가가 '비틀즈에서 BTS까지, 초일류 경영의 비밀'을 주제로 음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연다. 오후 3시에는 이정모 작가(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에서 작가는 '빛나는 100책' 선정작인 '찬란한 멸종'을 토대로 인류 대멸종에서 생명 탄생까지 거꾸로 읽는 지구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문화공연으로는 어린이 무한상상 마술쇼(낮 12시)와 도서관 음악공연(오후 5시)이 마련된다. 야외도서관에서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과 협력한 '벨꼿도서관'을 비롯해 '빛나는 100책'과 국회의정정보센터 자료 전시가 진행된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가을을 맞아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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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00책'은 도민과 공공·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어린이도서선정단, 도서관 다독 이용자가 참여해 올해 선정한 추천 도서 100권이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빛나는 100책' 원탁토론회가 열린다. 주제와 연령별로 선정한 10권(일반 5권, 청소년 1권, 어린이 4권)을 주제로 10개 분임조가 독서토론을 벌인다.
오후 1시에는 밴드 '다섯손가락' 리더이자 '키체인지'의 저자 이두헌 작가가 '비틀즈에서 BTS까지, 초일류 경영의 비밀'을 주제로 음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연다. 오후 3시에는 이정모 작가(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에서 작가는 '빛나는 100책' 선정작인 '찬란한 멸종'을 토대로 인류 대멸종에서 생명 탄생까지 거꾸로 읽는 지구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문화공연으로는 어린이 무한상상 마술쇼(낮 12시)와 도서관 음악공연(오후 5시)이 마련된다. 야외도서관에서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과 협력한 '벨꼿도서관'을 비롯해 '빛나는 100책'과 국회의정정보센터 자료 전시가 진행된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가을을 맞아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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