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도교육청 학생기자단] 건축으로 만나는 제주교육의 미래
입력 : 2025. 09. 09(화) 04:30수정 : 2025. 09. 09(화) 08:49
편집부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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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빈 학생기자(중앙여고 2학년)
교육시설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전시
결과물 투명 공개로 ‘청렴’ 가치 실현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2020~2025년 교육시설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함께 살펴보고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전시회에는 지난 5년간 수많은 건축가들의 노고와 땀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각 작품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동선, 편의성, 공간의 진정한 의미를 세심하게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친환경적인 요소와 그린스마트 사업을 융합한 디자인이 돋보였다.
전시회에는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학생들의 참여도 활발히 이뤄졌다. 한림공고, 서귀포산업고 등 총 700여 명(8월 30일 기준)이 참여하며 건축과 공간 설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건축사들이 직접 도슨트를 진행하며 전시 작품과 설계과정을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핵심은 결과물을 투명하게 공개했다는 점이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이념인 '청렴'을 앞세워 실현한 결과였다.
전시회를 관람하며 관심없던 건축의 기술과 건축가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교육 공간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명관 도교육청 시설직무지원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마련해 도민들의 관심을 증진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혜빈 학생기자(중앙여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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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투명 공개로 ‘청렴’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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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함께 살펴보고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전시회에는 지난 5년간 수많은 건축가들의 노고와 땀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각 작품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동선, 편의성, 공간의 진정한 의미를 세심하게 고려해 설계됐다. 특히 친환경적인 요소와 그린스마트 사업을 융합한 디자인이 돋보였다.
전시회에는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학생들의 참여도 활발히 이뤄졌다. 한림공고, 서귀포산업고 등 총 700여 명(8월 30일 기준)이 참여하며 건축과 공간 설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건축사들이 직접 도슨트를 진행하며 전시 작품과 설계과정을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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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관람하며 관심없던 건축의 기술과 건축가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교육 공간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명관 도교육청 시설직무지원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마련해 도민들의 관심을 증진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혜빈 학생기자(중앙여고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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