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아파트 화재 ‘살펴서 대피’로 안전을 지키세요
입력 : 2025. 08. 20(수) 01:0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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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최근 들어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 이로 인해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는 밀집된 구조와 다양한 설비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자칫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아파트 화재 예방은 물론, 발생 시 올바른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무조건 밖으로 대피' 하지 말고, 문밖 상황을 살펴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 손잡이가 뜨겁거나 문틈으로 연기가 스며든다면 젖은 수건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않게 문틈 주변을 막고 집안 가장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문 밖의 상황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신속히 피난계단을 통해 아래층이나 옥상 등으로 대피해야 한다.
아파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전열기구 사용 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의 플러그는 뽑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오래된 전선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전열기구 주변에는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집에 설치된 소방시설(소화기, 스프링클러, 감지기 등)의 점검 및 유지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계단 및 복도 등 공용 통로에 피난 장애가 되는 물건을 치워 비상시 원활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김영길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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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밀집된 구조와 다양한 설비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자칫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아파트 화재 예방은 물론, 발생 시 올바른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무조건 밖으로 대피' 하지 말고, 문밖 상황을 살펴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 손잡이가 뜨겁거나 문틈으로 연기가 스며든다면 젖은 수건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않게 문틈 주변을 막고 집안 가장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문 밖의 상황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신속히 피난계단을 통해 아래층이나 옥상 등으로 대피해야 한다.
아파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전열기구 사용 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의 플러그는 뽑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오래된 전선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전열기구 주변에는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두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집에 설치된 소방시설(소화기, 스프링클러, 감지기 등)의 점검 및 유지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계단 및 복도 등 공용 통로에 피난 장애가 되는 물건을 치워 비상시 원활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김영길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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