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8월 19일 제주뉴스
입력 : 2025. 08. 19(화) 21:01수정 : 2025. 08. 19(화) 21:0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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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정구역 여론조사 21일 실시 예정, 학교급식 영양사 산업재해 첫 인정 外
[한라일보] ■ 제주형 기초지자체 행정구역 여론조사 21일 실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안 여론조사를 두고 조사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과 필요하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빠르면 21일부터 여론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여론조사 빠르면 21일 실시

■ 중산간 개발사업 하수 전부 중수도 처리 의무화

제주자치도가 해발고도 300m 중산간지역에서 개발사업에 대해 하수를 전부 중수도(사용한 수돗물을 정화해 다시 이용하는 것)로 처리하도록 허가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한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도 하수 처리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 [기사 보기] 난개발 논란 한화애월포레스트 하수 처리 계획 '제동'

■ 학교급식 24년차 영양사 산업재해 첫 인정

장기간 학교급식 과정에서 조리업무를 병행하다 폐암에 걸린 영양사에 대한 산업재해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정됐습니다. [기사 보기] 폐암 걸린 24년차 학교 영양사… 산재 첫 인정

■ 제주 우도에 멸종 위기 식물 '대흥란' 대규모 군락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섬 속의 섬' 우도에서 멸종 위기 야생 생물 Ⅱ급인 대흥란의 대규모 서식지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제주 본섬에서만 발견되던 대흥란 자생지가 부속섬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우도에 멸종 위기 식물 '대흥란' 대규모 군락지

■서귀포서 전세보증금 21억 가로챈 父子 검찰행

제주에서 다세대주택을 빌려주고 세입자들로부터 거액의 전세보증금을 받아 가로 챈 부자지간 2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들이 가로챈 금액은 세입자 28명 대상 총 21억원에 이릅니다. [기사 보기] 서귀포서 전세보증금 21억 가로챈 父子 검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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