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공공기관 채용을 준비하는 제주 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제주대학교는 이달 26일 오후 2~5시 교내 아라컨벤션홀에서 '2025 와이드 잡 페어(WIDE JOB FAIR) 공기업·공공기관 진로·취업 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공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지역공공기관 10곳, 공무원연금공단 등 준정부기관 8곳,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 5곳,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기타공공기관 5곳 등 도내·외 28개 주요 공공기관·공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1대 1 상담 등을 한다. 제주대 졸업생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 기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학교 누리집 또는 공식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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