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 독립운동가들 이름도 기억해 주길”
입력 : 2025. 08. 17(일) 19:21수정 : 2025. 08. 17(일) 19:21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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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 관심 더 높여야
[한라일보] ○…지난 15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 가운데 제주 지역 항일운동에 대한 미래 세대의 관심을 더 높여야 한다는 의견.
이날 청소년 참여 퍼포먼스, 공연들이 이어지긴 했으나 '광복 80주년 기념 그림 공모 대회 수상작' 등 제주아트센터 입구와 로비에 선보인 도내 학생 참여 작품에 제주의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히는 무오법정사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 해녀항일운동 장면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모습.
행사장에서 만난 한 도민은 "제주에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있었다는 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관람 소감. 진선희기자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시설
○…제주시가 전기차 관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층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시설' 설치 공사에 들어가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어 효과가 어느 정도 있을지 주목.
신제주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총 20개소에 설치될 예정으로 이번 공사는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감지해 인근 차량으로 옮겨 붙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포인트.
제주시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이번 설비가 확충되면 다층구조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화재 위험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제주시내 복층구조 주차장에 보다 더 나은 주차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표출. 위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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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소년 참여 퍼포먼스, 공연들이 이어지긴 했으나 '광복 80주년 기념 그림 공모 대회 수상작' 등 제주아트센터 입구와 로비에 선보인 도내 학생 참여 작품에 제주의 3대 항일운동으로 꼽히는 무오법정사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 해녀항일운동 장면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모습.
행사장에서 만난 한 도민은 "제주에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수많은 애국선열들이 있었다는 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관람 소감. 진선희기자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시설
○…제주시가 전기차 관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층화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시설' 설치 공사에 들어가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어 효과가 어느 정도 있을지 주목.
신제주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총 20개소에 설치될 예정으로 이번 공사는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감지해 인근 차량으로 옮겨 붙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포인트.
제주시 임병규 차량관리과장은 "이번 설비가 확충되면 다층구조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화재 위험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제주시내 복층구조 주차장에 보다 더 나은 주차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표출. 위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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