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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 힐링연극 다이닝 프로그램

입력 : 2025. 04. 09(수)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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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동부소방서(서장 김승용)는 지난 7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모먼트 아트에서 '힐링연극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 리커버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의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김민재 배우가 참여하는 즉흥 연극, 오세득 셰프가 선보이는 프라이빗 다이닝 코스로 구성됐다.

김승용 서장은 "몸과 마음의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과 심신 회복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해경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개최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9일 서귀포해양경찰서 오름홀에서 강두영 대장 등 간부급 대원에 대한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어 간담회를 갖고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해양재난구조대법'의 주요 사항을 공유, 대원들의 애로·개선 사항 청취 등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새로 위촉된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은 선박 사고·익수자 구조·태풍이나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재난 대응 등에 동원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정기적인 합동훈련과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서귀포 지역 내 해양재난구조대원은 총 449명으로 선박구조대, 수중구조대, 드론수색대, 서프구조대, 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의 구조세력으로 구성됐다.

대정읍새마을부녀회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서귀포시 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미)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부녀회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미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 2차 운영위원회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은 지난 8일 윤재순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도서관 현황 및 사업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은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본도서관 '작은책방'을 지역기관에 설치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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