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빛의 벙커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전
입력 : 2025. 03. 23(일) 17:17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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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2일까지 전시

지난 14일 개막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전의 작품. '빛의 벙커' 제공
[한라일보] 몰입형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는 여섯번째 전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전을 내년 2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3명의 작가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선보인다. 추상 미술의 선구자인 바실리 칸딘스키과 파울 클레, 그리고 제주 화가 이왈종 화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색과 형태를 통한 추상의 가능성을 탐구한 바실리 칸딘스키의 대표작 '구성 8(Composition VIII)'과 '노랑-빨강-파랑(Yellow-Red-Blue)'를 비롯해 인간 존재와 우주의 복잡성에 대한 탐구를 색채와 선을 통해 표현한 파울 클레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이와 더불어 처음으로 국내 작가 작품을 주제로 한 기획전인 제주의 자연과 사람, 일상을 담아낸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도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이왈종 화백의 자유로운 예술 세계를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빛의 벙커' 측은 "인간과 자연, 삶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색과 형태를 통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한 예술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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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3명의 작가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선보인다. 추상 미술의 선구자인 바실리 칸딘스키과 파울 클레, 그리고 제주 화가 이왈종 화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색과 형태를 통한 추상의 가능성을 탐구한 바실리 칸딘스키의 대표작 '구성 8(Composition VIII)'과 '노랑-빨강-파랑(Yellow-Red-Blue)'를 비롯해 인간 존재와 우주의 복잡성에 대한 탐구를 색채와 선을 통해 표현한 파울 클레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이와 더불어 처음으로 국내 작가 작품을 주제로 한 기획전인 제주의 자연과 사람, 일상을 담아낸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도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이왈종 화백의 자유로운 예술 세계를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빛의 벙커' 측은 "인간과 자연, 삶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색과 형태를 통해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한 예술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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