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겨울 한파 장기화에 제설 작업일 전년보다 4일 늘어
입력 : 2025. 03. 23(일) 09:38수정 : 2025. 03. 24(월) 10:43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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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700여 명 투입 53일 동안 제설… 설 연휴 기간과 2월에 집중

제설 작업.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겨울 3월 중순까지 이어진 한파로 전년(49일) 대비 4일 증가한 53일간 제설 작업이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겨울에 1100도로와 5·16도로, 평화로, 번영로 등 19개 주요 도로에 지난 19일까지 제설 장비 777대와 연인원 1713명을 투입해 도로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 설 연휴(1월 26~30일) 기간과 지난 2월(2월3~10일, 2월 18~24일)에 집중적인 제설 작업이 진행됐다.
제주도는 기상 관측 결과 추가 강설 가능성이 낮아 이번 동절기 제설 작업은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는 "이례적인 한파에도 인력과 제설 장비를 총동원해 도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도로 제설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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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이번 겨울에 1100도로와 5·16도로, 평화로, 번영로 등 19개 주요 도로에 지난 19일까지 제설 장비 777대와 연인원 1713명을 투입해 도로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 설 연휴(1월 26~30일) 기간과 지난 2월(2월3~10일, 2월 18~24일)에 집중적인 제설 작업이 진행됐다.
제주도는 기상 관측 결과 추가 강설 가능성이 낮아 이번 동절기 제설 작업은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는 "이례적인 한파에도 인력과 제설 장비를 총동원해 도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도로 제설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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