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소나기 또 소나기… '습한 폭염' 가속
입력 : 2021. 08. 03(화) 17:19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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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 산지 중심 국지성 소나기
습도 높아지며 폭염특보 유지 견인
습도 높아지며 폭염특보 유지 견인

제주에 연일 소나기가 내리고 있지만 무더위 해소가 아닌 '찌는 듯한 더위'를 선사하고 있다.
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까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일 오후 9시까지 5~20㎜, 4일은 오후 6시까지 5~40㎜다. 5일은 4일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연일 비소식이 예상됐지만 더위를 식히기보다 오히려 습도를 상승시켜 체감온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고, 해안지역 중에는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으로 나타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5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를 33℃ 이상 끌어올려 현재 발효된 폭염특보 대부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제주의 열대야 발생일수는 19.3일로, 열대야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많았다. 역대 7월 중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2013년과 2017년 각각 관측된 26일이다.
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까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일 오후 9시까지 5~20㎜, 4일은 오후 6시까지 5~40㎜다. 5일은 4일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연일 비소식이 예상됐지만 더위를 식히기보다 오히려 습도를 상승시켜 체감온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고, 해안지역 중에는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으로 나타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5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를 33℃ 이상 끌어올려 현재 발효된 폭염특보 대부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제주의 열대야 발생일수는 19.3일로, 열대야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많았다. 역대 7월 중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한 해는 2013년과 2017년 각각 관측된 26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