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의 '완당인보' 제주서 전시된다
입력 : 2020. 11. 09(월) 14:22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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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내년 1월까지 특별기획전
추사 말고도 충암·동계 선생 유물도 선보여
제주교육박물관(관장 홍태유)은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유배, 제주로 흘러온 가르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유배인으로 인해 변화된 제주교육의 모습을 조사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이다. 전시는 ▷1부 유배와 교육 ▷2부 제주 유배길 ▷3부 적거지와 유배생활 ▷4부 유배인 그리고 제주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제자 계첨 박혜백이 추사의 인장을 모아 만든 '완당인보'와 충암 선생 관련 유물, 동계 선생 관련 유물 등을 도외에서 대여해 전시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도내 박물관과 기관에서 대여한 유물도 함께 전시된다.

 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답답함과 우울감을 느끼는 시기에 어렵게 준비한 이번 특별기획전이 조그마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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