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소속 송악도서관은 지역민들이 대정읍 구석구석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대정 역사 바로 알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문영택 사단법인 질토래비 이사장이 강사로 초청됐다. 대정현의 역사와 유배문화, 대정골에서의 교육과 민란 그리고 항일운동, 대정읍에 산재한 일제강점기 역사문화, 해방 후 대정지역의 역사문화를 내용으로 4회에 걸쳐 강의가 예정됐다.

성인 15명(선착순)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문의 798-6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