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월 11월 2일 오후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초청으로 개최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리사이틀을 앞두고

10월1일 10시 제주도민대상 입장권 선예매가 시작되었다. 제일 먼저 구매 대열에 줄을 선 사람은 9.30 밤 11시부터 제주시에서 온 열광 팬과 피아노를 배우는 꿈나무 가족으로 나타났다.

선예매는 802석 가운데 480석으로 1인 2매까지 구매를 허용하는데 아침 8시에 이미 250여명이 대열을

이루었다. 이러한 열기를 처음 본다고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일반예매는 10.2일 10시 인터넷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각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귀포시민들은 관광에 이어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아울러 저명 예술인들이 제주도로 이주 또는 빈번한 래왕을 하며 자신의 역할을 찾으려는 움직임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