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결혼에 나이는 상관없다… 연상女-연하男 부쩍 늘어
입력 : 2014. 04. 25(금)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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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상연하 커플 역대최다…초혼연령은 남 32.2, 여 29.6세
여자의 나이가 더 많은 '연상연하 커플'의 혼인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2.2세, 여자 29.6세로 또다시 높아졌다. 서울과 부산, 제주 여자 초혼연령은 30세를 넘어섰다. 통계청은 지난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3년 혼인·이혼통계'를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혼인 건수는 줄고 이혼 건수는 늘어나는 추세다.
▶'연상연하' 결혼 4만1000건…역대 최다 기록
지난해 전체 혼인건수는 32만2800건으로 전년(32만7100건)보다 4300건(1.3%) 줄었다. 2012년에 이어 2년째 전년 대비 감소세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粗)혼인율도 6.4건으로 전년(6.5건)에 비해 0.1건 감소했다.
초혼부부 중 여자가 연상이고 남자가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 혼인 건수는 4만1300건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가장 많았다.
남자가 연상인 부부의 혼인은 모두 17만2800건, 동갑내기 부부의 혼인은 4만1400건이었다.
전체 혼인의 구성비로 보면 남자 연상 부부가 67.6%, 여자 연상 부부가 16.2%, 동갑내기 부부가 16.2%다.
남자 연상 부부 비율은 역대 최저, 여자 연상 부부 비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해 격차가 좁혀졌다. 여자 연상 부부가 동갑내기 부부 비율을 따라잡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2.2세, 여자 29.6세로 전년에 비해 각각 0.1세와 0.2세씩 상승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2.1세, 여자는 2.3세 많아졌다.
남자 초혼 연령은 2003년 30세를 처음으로 돌파한 뒤 이제는 주 혼인 연령이 30대 초반으로 완전히 이동한 모습이다. 여자 초혼 연령도 서울과 부산, 제주에서는 이미 30세를 넘었으며, 주 혼인 연령은 전반적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옮겨가는 것으로 보인다.
평균 재혼연령은 남자 46.8세, 여자 42.5세로 전년에 비해 각각 0.1세와 0.2세 상승했다.
남자는 초혼이 27만3800건(84.8%), 재혼이 4만8900건(15.2%)이었고, 여자는 초혼이 26만8400건(83.2%), 재혼이 5만4300건(16.8%)이었다. 남자와 여자 둘 다 전년에 비해 초혼·재혼이 모두 감소했다.
▶20년차 이상 부부 이혼 최다…'황혼이혼' 10년새 1.8배
지난해 이혼은 11만5300건으로 전년보다 1000건(0.9%) 늘어났다.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인 조이혼율은 2.3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有)배우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인 유배우 이혼율은 4.7건이다. 지난해 부부 100쌍당 1쌍꼴로 이혼한 셈이다.
평균 이혼연령은 남자 46.2세, 여자 42.4세로 전년에 비해 각각 0.4세씩 많아졌다. 평균 이혼연령은 남녀 모두 매년 상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상연하' 결혼 4만1000건…역대 최다 기록
지난해 전체 혼인건수는 32만2800건으로 전년(32만7100건)보다 4300건(1.3%) 줄었다. 2012년에 이어 2년째 전년 대비 감소세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粗)혼인율도 6.4건으로 전년(6.5건)에 비해 0.1건 감소했다.
초혼부부 중 여자가 연상이고 남자가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 혼인 건수는 4만1300건으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 가장 많았다.
남자가 연상인 부부의 혼인은 모두 17만2800건, 동갑내기 부부의 혼인은 4만1400건이었다.
전체 혼인의 구성비로 보면 남자 연상 부부가 67.6%, 여자 연상 부부가 16.2%, 동갑내기 부부가 16.2%다.
남자 연상 부부 비율은 역대 최저, 여자 연상 부부 비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해 격차가 좁혀졌다. 여자 연상 부부가 동갑내기 부부 비율을 따라잡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 32.2세, 여자 29.6세로 전년에 비해 각각 0.1세와 0.2세씩 상승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2.1세, 여자는 2.3세 많아졌다.
남자 초혼 연령은 2003년 30세를 처음으로 돌파한 뒤 이제는 주 혼인 연령이 30대 초반으로 완전히 이동한 모습이다. 여자 초혼 연령도 서울과 부산, 제주에서는 이미 30세를 넘었으며, 주 혼인 연령은 전반적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옮겨가는 것으로 보인다.
평균 재혼연령은 남자 46.8세, 여자 42.5세로 전년에 비해 각각 0.1세와 0.2세 상승했다.
남자는 초혼이 27만3800건(84.8%), 재혼이 4만8900건(15.2%)이었고, 여자는 초혼이 26만8400건(83.2%), 재혼이 5만4300건(16.8%)이었다. 남자와 여자 둘 다 전년에 비해 초혼·재혼이 모두 감소했다.
▶20년차 이상 부부 이혼 최다…'황혼이혼' 10년새 1.8배
지난해 이혼은 11만5300건으로 전년보다 1000건(0.9%) 늘어났다.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인 조이혼율은 2.3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有)배우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인 유배우 이혼율은 4.7건이다. 지난해 부부 100쌍당 1쌍꼴로 이혼한 셈이다.
평균 이혼연령은 남자 46.2세, 여자 42.4세로 전년에 비해 각각 0.4세씩 많아졌다. 평균 이혼연령은 남녀 모두 매년 상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