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대회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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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 서귀포시 월드컵광장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제주양돈농협이 마련한 시식 코너에는 제주양돈브랜드인 '제주도니'흑돼지 맛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고 한우협회의 명품보들결 제주한우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제주감귤연합회과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한 '맛있는 감귤빵'코너에는 대회 시작전부터 참가자들이 몰려 주최측에서 준비한 감귤빵 2500여개가 순식간에 동이났습니다.

제주대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본부는 대회 전 참가자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제주대 교대 체육교육과, 참살이적십자봉사회의 스포츠테이핑도 달림이들의 최상의 컨디션 조절을 도왔습니다.

이밖에 페인스페인팅, 요술풍선 만들기, 마스코트 팬던트 만들기, 감귤이 캐릭터와 사진 찍기 등은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대회가 단순한 달리미들의 축제가 아닌 가족 축제로 발전할수 있는 성공 가능성을 심어주었습니다

특히 감귤이 노랗게 익어가는 과수원을 따라 달리는 풀코스는 다른지방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취재/ 고대로 기자

촬영·편집/ 양동규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