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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주의 한라칼럼] 감귤농사
우리 제주는 농업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육지부와 멀리 떨어져 있고, 따뜻한 청정지역이다보니 …
[이재근의 한라칼럼] 구름에 쌓인 해돋이에 거는 소망
해가 밝았다. 해돋이를 보겠다는 일념으로 근처의 오름에 지인들과 함께 오른다. 일 년에 한 번 동쪽 하늘에서…
[허수경의 한라칼럼] 악의 축
제주에 시집와 아이가 중학생이 된 지인이 이사를 했다. 십년 넘게 살았던 동네를 떠난다기에 처음에는 의아했다…
[우정애의 한라칼럼] "맞아요, 우리들 이야기에요"
청소년 온라인 도박문제로 상담과 교육을 할 때 학생들의 온라인 도박 과정의 공통점을 정리한 적이 있었다. 이…
[신윤경의 한라칼럼] 느낌이 중요해
요즘 병원에는 학교 가기 싫다는 아이들이 하루에도 여럿 찾아온다. 이런 현상은 이미 수년 전부터 꾸준히 늘어…
[선은수의 한라칼럼]제주 학교건축물 지진에 안전한가
얼마 전 포항 지진으로 온 나라가 충격에 빠진 일이 발생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지진에 대해 안전한 것으로 …
[고찬미의 한라칼럼]해녀의 숨비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더라도
'숨'이란 인간에게 본디 생명을 의미하지만 제주 해녀에게는 역설적으로 살기 위해서 참아내야 하는 사투의 대상…
[이윤형의 한라칼럼]제2공항 발표 그후 2년… 도정 달라진 게 없다
갈등과 혼선으로 지샌 2년이다. 2015년 11월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가 제주 제2공항 예정지로 발표된 이후…
[김관형의 한라칼럼]직업 체험활동 위한 테마파크 신설 시급하다
우리는 지난 2000년 동안 늘 새롭게 변하는 시대에 적응하면서 살아가기 위해 지식 습득에 매진해 왔다. 최…
[이재근의 한라칼럼]제주숲이 준 깨달음 나는 옳은가?
나는 나 자신을 믿을 수 있는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동조할 수 없는 이유는 상대방이 내 의견과 입…
[김병준의 한라칼럼]소통 없는 제2공항
원희룡 도정에 거는 도민의 기대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소통'일 것이다. 민선시대 그 어느 도백보다 젊은데…
[한라칼럼]이 가을에 두려운 것들
손가락으로 툭 치면 깨질 듯 한 푸른 하늘과 내리쬐는 뜨겁지 않은 햇살, 그 사이로 부는 바람 그리고 가끔씩…
[한라칼럼]가로수가 사라진 풍경
제주여고를 지나는 도로의 풍경은 아직도 낯설다. 연륜을 갖춘 아름드리 구실잣밤나무가 풍성함을 유유히 자랑하던…
[한라칼럼]나무와 숲, 도시정원
산림청이 도시숲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 민간 전문가를 채용해 화제다. 삼성물산 수목담당 부장을 지낸 김주열씨…
[한라칼럼]교통정책
제주의 대중교통체계 개편은 서울이나 광역시처럼 1200원의 요금만 내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하는데 …
[한라칼럼]지연 할인(delay discounting)
오래전 상담실에서 불신으로 가득 찬 내담자를 만난 적이 있었다. 그는 "돈만 벌면 잘 사는 것 아니냐"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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