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2025 송년 나눔의 날 개최
입력 : 2025. 12. 21(일) 22:00수정 : 2025. 12. 22(월) 02:01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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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도의회는 지난 1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 송년 나눔의 날' 행사를 열어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와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본행사와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본행사에서는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 및 의정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합창단과 제주어 가온누리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뤄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도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활용한 나눔 바자회가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렸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업사이클링·판매되며 수익금은 지역 내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올해는 공공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한 해였다"며 "송년 나눔의 날이 한 해의 성과를 드러내기보다 함께 버텨온 시간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년 도민기자단 평가공유회 개최
제주도는 지난 19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2025년 도민기자단 평가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도정 홍보에 참여한 도민기자단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기자단의 연간 활동을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운영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블로그기자단 부문에서는 문희선·최혜린 씨가 최우수상을, 김다희·김선희·김아름·문현주·오연정·조선희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SNS서포터즈 부문은 이소영 씨가 최우수상을, 이정용·황단비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영상크리에이터 부문에서는 정계연 씨가 최우수상을, 오시현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민기자단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제작·확산된 콘텐츠는 총 3961건으로 ▷블로그기자단 3152건 ▷SNS서포터즈 649건 ▷영상크리에이터 160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한 활동이 이뤄졌다.
트라우마치유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센터장 오수경)는 지난 17일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지난 1년간 운영해 온 치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의 치유 여정이 오늘 이 자리에서 하나의 따뜻한 이야기로 모였다'는 메시지로 시작된 행사는 음악, 문화, 인형극 테라피, 몸동작 치유, 합주단 공연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경험한 회복의 과정을 무대 위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수경 센터장은 "발표회는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쌓아 온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국가폭력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오키나와 비대면 청소년교류 진행
'2025 제2차 제주-일본 오키나와 한·일 언택트 청소년문화교류' 행사가 지난 20일 제주도청에서 진행됐다.
제주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첫 교류에 이어 제주와 오키나와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다시 만난 자리다.
지난 교류에 참가한 제주한라대학교 4명, 제주대학교 1명, 제주고등학교 1명과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학 4명, 나하고등학교 2명 등 한국어와 일본어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발표자료를 소개하며 교류 소감, 각 지역에서 좋아하는 장소, 양국 방문 경험 등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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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행사에서는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 및 의정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합창단과 제주어 가온누리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뤄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도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활용한 나눔 바자회가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렸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업사이클링·판매되며 수익금은 지역 내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올해는 공공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한 해였다"며 "송년 나눔의 날이 한 해의 성과를 드러내기보다 함께 버텨온 시간과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년 도민기자단 평가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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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도민기자단의 연간 활동을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운영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블로그기자단 부문에서는 문희선·최혜린 씨가 최우수상을, 김다희·김선희·김아름·문현주·오연정·조선희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SNS서포터즈 부문은 이소영 씨가 최우수상을, 이정용·황단비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영상크리에이터 부문에서는 정계연 씨가 최우수상을, 오시현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민기자단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제작·확산된 콘텐츠는 총 3961건으로 ▷블로그기자단 3152건 ▷SNS서포터즈 649건 ▷영상크리에이터 160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한 활동이 이뤄졌다.
트라우마치유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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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의 치유 여정이 오늘 이 자리에서 하나의 따뜻한 이야기로 모였다'는 메시지로 시작된 행사는 음악, 문화, 인형극 테라피, 몸동작 치유, 합주단 공연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경험한 회복의 과정을 무대 위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수경 센터장은 "발표회는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쌓아 온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국가폭력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오키나와 비대면 청소년교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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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첫 교류에 이어 제주와 오키나와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다시 만난 자리다.
지난 교류에 참가한 제주한라대학교 4명, 제주대학교 1명, 제주고등학교 1명과 오키나와기독교학원대학 4명, 나하고등학교 2명 등 한국어와 일본어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발표자료를 소개하며 교류 소감, 각 지역에서 좋아하는 장소, 양국 방문 경험 등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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