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이예린(동홍초4)가 2025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예린은 겨루기 여초중학년부 플라이급 준결승에서 김태련(한미태권도장)을 꺾고 결승에 진출, 이채윤(힘찬태권도)도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예린은 지난 4월 2025전국 어린이 꿈나무 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2관광에 올라 향후 제주 태권도 기대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정윤(동홍초4)도 남초4학년부 페더급에서 은메달을 따내 2025년 '서귀포시 라이프-핏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육성 중인 태권도 종목이 잇따라 전국에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 허상우 회장은 "앞으로도 태권도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의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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